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 예술가 파토 보시치가 상징적 서사와 고대 사이의 지속적인 대화를 융합한 작품을 한국에서 첫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유화 20여점과 드로잉 40여점 등 총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소더비 인스티튜트 전 학장인 홍익대학교 이안 로버슨 교수와 맥킨지와 소더비 출신의 미술 기획자 등 국내외 미술계 전문가들과 선화랑의 협업을 통해 엄선된 작품들이다.
작가는 영국, 미국, 칠레, 러시아, 스웨덴,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에서 30회 이상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 2020년 스톡홀름 국립박물관의 '영감: 상징적 작품들' 전시에 초대돼 제프 쿤스, 조지프 코수스, 마니라 아브라모비치 등 현대 미술의 거장들과 함께 출품했었다.
전시는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작가의 스튜디오 모습을, 2층은 작가가 그린 히어로의 등장을, 3층은 작가의 드로잉 작품을 전시했다. 1,2층의 작품은 2000년대부터 2023년까지의 작품들이 있으며, 3층 작품의 경우 2000년대 이전의 드로잉이 소개되어 있다.
파토 보시치 작가는 이번 전시명 '미술적 균형:표면 아래에 존재하는 것, 꿈의 풍경과 영혼의 상징적 지형을 가로질러'에 대해 "대표적 탑의 마법","마법적 균형"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이처럼 현실과 상상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과 도시, 상상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 잡는 모습을 드러내고 싶어서 작품에도 이를 녹여냈다'고 덧붙였다. 또한 풍경, 인물, 사물, 상황이 재창조되고 재구성되어 시적인 환영으로 변모하여, 작가의 고전 문학과 그리스 신화에 대한 관심, 그 영감을 통한 작가만의 독특하고 상징적 주제를 엿볼 수 있다.
파토 보시치의 한국 첫 개인전 '미술적 균형"은 7월3일부터 8월3일까지 선화랑에서 개최된다.
Art Director, Skyla Park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대 예술가 파토 보시치가 상징적 서사와 고대 사이의 지속적인 대화를 융합한 작품을 한국에서 첫 공개한다. 이번 전시는 유화 20여점과 드로잉 40여점 등 총 6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는 소더비 인스티튜트 전 학장인 홍익대학교 이안 로버슨 교수와 맥킨지와 소더비 출신의 미술 기획자 등 국내외 미술계 전문가들과 선화랑의 협업을 통해 엄선된 작품들이다.
작가는 영국, 미국, 칠레, 러시아, 스웨덴,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에서 30회 이상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국제적 인정을 받았다. 주목할 만한 성과로 2020년 스톡홀름 국립박물관의 '영감: 상징적 작품들' 전시에 초대돼 제프 쿤스, 조지프 코수스, 마니라 아브라모비치 등 현대 미술의 거장들과 함께 출품했었다.
전시는 총 3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작가의 스튜디오 모습을, 2층은 작가가 그린 히어로의 등장을, 3층은 작가의 드로잉 작품을 전시했다. 1,2층의 작품은 2000년대부터 2023년까지의 작품들이 있으며, 3층 작품의 경우 2000년대 이전의 드로잉이 소개되어 있다.
파토 보시치 작가는 이번 전시명 '미술적 균형:표면 아래에 존재하는 것, 꿈의 풍경과 영혼의 상징적 지형을 가로질러'에 대해 "대표적 탑의 마법","마법적 균형"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이처럼 현실과 상상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연과 도시, 상상과 현실 사이에서 균형 잡는 모습을 드러내고 싶어서 작품에도 이를 녹여냈다'고 덧붙였다. 또한 풍경, 인물, 사물, 상황이 재창조되고 재구성되어 시적인 환영으로 변모하여, 작가의 고전 문학과 그리스 신화에 대한 관심, 그 영감을 통한 작가만의 독특하고 상징적 주제를 엿볼 수 있다.
파토 보시치의 한국 첫 개인전 '미술적 균형"은 7월3일부터 8월3일까지 선화랑에서 개최된다.
Art Director, Skyla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