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버스를 하나의 장막으로 연출하는 레이어(Layer) 시리즈를 이어오면서 무수한 선택과 갈림길, 그 안에서축적된 편린을 아카이빙하는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는 홍성준 작가의 개인전을 소개한다.
부산 해운대 서정아트 갤러리에서 <Where did it come from pt.1>, 서울 서정아트에서 <Where did it come from pt.2>이 6월28일까지 동시에 진행돨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레이어 시리즈 작업의 일환으로 작가가 눈에 담았던 도시의 풍경, 삶을 메운 시간과 공간의 기록을 과거, 현재, 미래로 연결한 작업을 선보인다고 한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 안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물음들에 생각을 더하고 변주를 주었던 모든 끝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늘 고민한다는 작가는, 모든 선택과 실천 행위들은 매순간 변곡점을 지나오며 우회하는 듯 하지만 어느 날 문득 순차적으로 한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확신했고, 이번 전시는 그 상념의 축적을 물질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형상화 할수 있을지 상상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는 깃털, 비눗방울, 공기와 같은 이미지들이 시각적, 촉각적 물질로 발현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니, 복잡하고 심오한 삶에 피로할 때즘 가볍게 마음을 비워주는 편안함과 안식을 느끼는 시간으로 한번쯤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Art Director, Skyla Park
캔버스를 하나의 장막으로 연출하는 레이어(Layer) 시리즈를 이어오면서 무수한 선택과 갈림길, 그 안에서축적된 편린을 아카이빙하는 작업을 지속해 오고 있는 홍성준 작가의 개인전을 소개한다.
부산 해운대 서정아트 갤러리에서 <Where did it come from pt.1>, 서울 서정아트에서 <Where did it come from pt.2>이 6월28일까지 동시에 진행돨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레이어 시리즈 작업의 일환으로 작가가 눈에 담았던 도시의 풍경, 삶을 메운 시간과 공간의 기록을 과거, 현재, 미래로 연결한 작업을 선보인다고 한다. 예측 불가능한 상황 안에서 시시각각 변하는 물음들에 생각을 더하고 변주를 주었던 모든 끝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늘 고민한다는 작가는, 모든 선택과 실천 행위들은 매순간 변곡점을 지나오며 우회하는 듯 하지만 어느 날 문득 순차적으로 한 곳을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확신했고, 이번 전시는 그 상념의 축적을 물질로 표현한다면 어떻게 형상화 할수 있을지 상상하면서 시작되었다고 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는 깃털, 비눗방울, 공기와 같은 이미지들이 시각적, 촉각적 물질로 발현된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번 전시는 서울과 부산에서 동시에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니, 복잡하고 심오한 삶에 피로할 때즘 가볍게 마음을 비워주는 편안함과 안식을 느끼는 시간으로 한번쯤 방문해 보는것도 좋을 것 같다.
Art Director, Skyla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