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립현대 미술관 서울관 : 국내 유일의 국가 현대 미술관으로, 경복궁,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의 옛 모습을 느낄수 있는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방문하기 좋다. 8개 전시장과 교육시설, 도서 아카이브, 식당과 카페까지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전시장을 연결하는 게이트와 뒤편의 언덕, 보물 제 2151호로 지정되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까지 거닐며 사색에 잠기거나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 가족단위로는 제격이다. 이번 설 연휴에 진행하고 있는 전시로는 '김구림전' '올해의 작가상 2023' '백년 여행기'등이 있다.
2. 국립현대 미술관 덕수궁관: 국립현대 미술관 덕수궁 석조전 서관은 1938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근대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건물로서 4개의 전시실과 휴게공간, 아트샵 등을 갖춘 공간이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장욱진의 전시는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도 많은 영감을 준다. 그의 60년 회고전에는 유화, 먹그림, 매직펜, 표지화와 삽화 및 도자기 그림 등 270여점이 전시된다.
3.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 덕수궁 길을 따라 경사진 언덕을 끼고 오르면 수목이 어우러진 야외 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미술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르네상스식 옛 대법원 건물의 전면부와 현대식 건물의 후면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은 여럿이 만드는 미래, 모두가 연결된 미술관을 주제로 익숙함과 낯섦이 함께 공존하는 서울에서 누구나 친근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유기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설연휴 기간중 진행되는 구본창의 회고전 '구본창의 항해'는 달항아리 사진으로 세게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른 그의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우리가 모여 산을 이루는 이야기'는 강은엽, 구수현, 김신록, 김홍석 등 국내외 여러 아티스트의 작품 69점을 감상 할 수 있다.
4.서울 시립 북서울 미술관 :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울 동북부 지역에 건립되어 문화의 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곳은 넓은 마당과 여유로운 공간으로 도심속 휴식과 문화 충전을 동시에 가능하게 해 주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다. 지하 1층에 있는 어린이 갤러리는 3개층을 수직으로 개방하여 천장 높이가 17m에 달하는 열린 공간으로 아이들의 관람 뿐 아니라 스튜디오 내에서의 다양한 교육과 공공 프로그램, 미술사 강의 등이 진행된다.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고 있는 개성있는 캐릭터를 가진 작가 두명의 타이틀 매치 '이동기 vs 강상우'전은 대중매체의 이미지가 차용한 것을 재차용하거나 연약한 뒷모습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친숙하면서도 자유롭고 실험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5. 세종문화회관 ; 광화문광장과 연결돼 있어 교통의 요지에 있으면서도 공연 뿐만 아니라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시부터 최신의 전시까지 다양한 문화적 충전이 가능해 온 가족이 찾기 좋다. 세종문화회관은 공연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와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장에서 미술관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여러 종류의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세종라운지가 조성되어 있다. 연중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는 세종미술관에서는 그림자 회화 거장으로 불리는 일본 작가 후지시로 세이지의 전시 '오사카 파노라마전'이 열린다. 2024년 100세를 맞는 작가는 모든 인류가 이 땅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메세지를 담아 작업해 왔다고 한다. 또한 지하에는 세종, 충무공 이야기를 상설 전시하고 있다. 거대한 거북선에 직접 들어가 볼 수 있고, 3면 영상과 움직이는 의자까지 실감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Art Director, Skyla Park
1. 국립현대 미술관 서울관 : 국내 유일의 국가 현대 미술관으로, 경복궁, 인사동, 북촌한옥마을 등 서울의 옛 모습을 느낄수 있는 주요 관광지와 인접해 있어 반나절 나들이 코스로 방문하기 좋다. 8개 전시장과 교육시설, 도서 아카이브, 식당과 카페까지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전시장을 연결하는 게이트와 뒤편의 언덕, 보물 제 2151호로 지정되 '종친부 경근당과 옥첩당'까지 거닐며 사색에 잠기거나 인생샷을 남길 수 있어 가족단위로는 제격이다. 이번 설 연휴에 진행하고 있는 전시로는 '김구림전' '올해의 작가상 2023' '백년 여행기'등이 있다.
2. 국립현대 미술관 덕수궁관: 국립현대 미술관 덕수궁 석조전 서관은 1938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근대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건물로서 4개의 전시실과 휴게공간, 아트샵 등을 갖춘 공간이다. 오는 12일까지 진행되는 장욱진의 전시는 지금을 사는 우리에게도 많은 영감을 준다. 그의 60년 회고전에는 유화, 먹그림, 매직펜, 표지화와 삽화 및 도자기 그림 등 270여점이 전시된다.
3. 서울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 덕수궁 길을 따라 경사진 언덕을 끼고 오르면 수목이 어우러진 야외 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미술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르네상스식 옛 대법원 건물의 전면부와 현대식 건물의 후면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서울시립미술관은 여럿이 만드는 미래, 모두가 연결된 미술관을 주제로 익숙함과 낯섦이 함께 공존하는 서울에서 누구나 친근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유기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설연휴 기간중 진행되는 구본창의 회고전 '구본창의 항해'는 달항아리 사진으로 세게적인 작가의 반열에 오른 그의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우리가 모여 산을 이루는 이야기'는 강은엽, 구수현, 김신록, 김홍석 등 국내외 여러 아티스트의 작품 69점을 감상 할 수 있다.
4.서울 시립 북서울 미술관 : 상대적으로 문화시설이 부족한 서울 동북부 지역에 건립되어 문화의 샘 역할을 하고 있다. 이 곳은 넓은 마당과 여유로운 공간으로 도심속 휴식과 문화 충전을 동시에 가능하게 해 주어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다. 지하 1층에 있는 어린이 갤러리는 3개층을 수직으로 개방하여 천장 높이가 17m에 달하는 열린 공간으로 아이들의 관람 뿐 아니라 스튜디오 내에서의 다양한 교육과 공공 프로그램, 미술사 강의 등이 진행된다.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되고 있는 개성있는 캐릭터를 가진 작가 두명의 타이틀 매치 '이동기 vs 강상우'전은 대중매체의 이미지가 차용한 것을 재차용하거나 연약한 뒷모습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친숙하면서도 자유롭고 실험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준다.
5. 세종문화회관 ; 광화문광장과 연결돼 있어 교통의 요지에 있으면서도 공연 뿐만 아니라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시부터 최신의 전시까지 다양한 문화적 충전이 가능해 온 가족이 찾기 좋다. 세종문화회관은 공연장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와 체험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장에서 미술관으로 향하는 길목에는 여러 종류의 책을 자유롭게 읽을 수 있는 세종라운지가 조성되어 있다. 연중 다채로운 전시를 선보이는 세종미술관에서는 그림자 회화 거장으로 불리는 일본 작가 후지시로 세이지의 전시 '오사카 파노라마전'이 열린다. 2024년 100세를 맞는 작가는 모든 인류가 이 땅에서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메세지를 담아 작업해 왔다고 한다. 또한 지하에는 세종, 충무공 이야기를 상설 전시하고 있다. 거대한 거북선에 직접 들어가 볼 수 있고, 3면 영상과 움직이는 의자까지 실감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Art Director, Skyla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