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양혜규와 이현숙 국제갤러리 회장이 영국 미술 전문지 '아트리뷰'가 선정하는 미술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됐다. 12월5일 아트리뷰가 발표한 '2024 파워 100'명단에 따르면 양혜규는 48위, 이 회장은 96위에 올랐다. 이 회장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10년 연속 '파워 100'에 포함되었다.
'2024 파워 100' 1위에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셔르나 비엔날레의 디렉터이자 샤르자 예술재단 설립자인 후르 알 카시미가 선정되었고, 태국 출신의 현대 미술 작가 리크리트 티라바닛이 2위에 올랐다.
한국인으로는 홍콩 엠플러스 미술관의 정도련 부관장이 수하냐 라펠 관장과 함께 30위에, 재독 철학자 한병철이 39위에 올랐다. 현재 한국에서 전시 중인 작가중 대구미술관에서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와엘 샤키(6위), 터키 출신의 미디어 아트 작가 라펙 아나돌(57위)등도 명단에 포함되었다.
아트리뷰는 2002년부터 미술계 작가와 작가그룹, 컬렉터, 큐레이터, 아트페어, 갤러리, 기관 등을 대상으로 '파워 100'을 발표하고 있는데, 매년 한국 예술가들의 이름을 더 많이 올리면서 한국 예술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더욱 영향력 있는 예술가들을 많이 배출해 내면서 더 많은 전시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음으로써 예술이 점점 더 일상 생활속으로 파고들어 가는 듯 하다.
Art Director, Skyla Park
작가 양혜규와 이현숙 국제갤러리 회장이 영국 미술 전문지 '아트리뷰'가 선정하는 미술계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포함됐다. 12월5일 아트리뷰가 발표한 '2024 파워 100'명단에 따르면 양혜규는 48위, 이 회장은 96위에 올랐다. 이 회장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10년 연속 '파워 100'에 포함되었다.
'2024 파워 100' 1위에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셔르나 비엔날레의 디렉터이자 샤르자 예술재단 설립자인 후르 알 카시미가 선정되었고, 태국 출신의 현대 미술 작가 리크리트 티라바닛이 2위에 올랐다.
한국인으로는 홍콩 엠플러스 미술관의 정도련 부관장이 수하냐 라펠 관장과 함께 30위에, 재독 철학자 한병철이 39위에 올랐다. 현재 한국에서 전시 중인 작가중 대구미술관에서 개인전이 열리고 있는 와엘 샤키(6위), 터키 출신의 미디어 아트 작가 라펙 아나돌(57위)등도 명단에 포함되었다.
아트리뷰는 2002년부터 미술계 작가와 작가그룹, 컬렉터, 큐레이터, 아트페어, 갤러리, 기관 등을 대상으로 '파워 100'을 발표하고 있는데, 매년 한국 예술가들의 이름을 더 많이 올리면서 한국 예술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더욱 영향력 있는 예술가들을 많이 배출해 내면서 더 많은 전시회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음으로써 예술이 점점 더 일상 생활속으로 파고들어 가는 듯 하다.
Art Director, Skyla Park